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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 ‘첫 자취생을 위한 요리 입문하기’ 편에 이어 2번째 편인 재료 관리와 보관팁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재료 관리와 보관은 요리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오래 보관해야 요리 비용과 음식물 쓰레기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재료 관리 팁
- 모든 재료를 소분해 두세요. 많이 쓰는 재료를 중심으로 하면 편리합니다.
- 대부분의 식재료는 수분이 쌓이면 부패합니다. 냉장고도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 파: 지퍼락에 키친타월을 깔고, 지퍼락 사이즈에 맞춰 잘라 넣어 보관하세요. 흰색 부분과 초록색 잎 부분은 나눠서 보관하고,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 냉장 보관하세요.
- 양파: 양파끼리 닿는 부분부터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햇빛이 없는 상온에 보관하거나, 껍질만 벗긴 뒤 키친타월로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세요.
- 깐마늘: 대부분의 요리에는 통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맛있지만, 자취 요리에는 다진 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키친타월을 깔고 세척 후 물기 제거한 깐마늘을 한 판씩 깔아서 냉장 보관하세요. 다진 마늘은 가격이 비싸지만, 여유가 있으면 큐브 제품을, 여유가 없으면 대용량을 구매 후 얼음틀에 소분해서 얼려 보관하세요.
- 청양고추: 다진 청양고추 제품을 활용하세요.
- 감자, 고구마 등은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키친타월로 포장해 상온에 보관하세요.
- 고추가루, 설탕, 소금, 다시다 등 가루 재료는 습기로 인해 덩어리지는 경우가 많으니, 실리카겔 등을 사용해 습기를 제거하세요.
- 간장, 식초, 식용유 등 자주 사용하는 액체류는 대용량을 구매 후 소분용기에 넣어 사용하세요.
-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소스류는 작은 제품을 구매하세요.
- 고추장, 된장, 쌈장류는 쉽게 상하지 않아서 큰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남은 음식 보관
- 반찬류: 일주일 안에 다 못 먹을 양이면 접시에 덜어 먹으세요. 덜어 먹은 반찬이 남았을 경우 렙을 씌워 보관하거나 버리세요.
- 국/탕류: 다음 끼니에 먹을만큼 남아있다면, 한번 끓였다 식힌 후 냉장 보관하세요. 많이 남았다면 지퍼락에 한끼 분량으로 소분한 후 냉동 보관하세요.
- 밥: 식힌 밥은 지퍼락에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세요. 밥을 데울 때는 전자렌지에서 데우거나, 찜기에 넣고 찜하세요.
쇼핑 추천
- 소분 보관에 필요한 제품: 지퍼락, 실리카겔, 키친타월, 소분용기. 이 제품들은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가격이 저렴합니다.
- 간편식: 라면, 즉석밥, 즉석 컵밥, 즉석 카레 등은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 재료: 대용량 간장, 식초, 식용유,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은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 신선식품: 인터넷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려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나, 배송이 빠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의 리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 식기류: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양한 식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기 선택 시 내구성과 디자인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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