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한 러닝을 위한 몸과 발의 자세가 중요한데 유튜브의 좋은 예시를 통해 정확한 자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러닝을 할 경우 통증이 있거나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러닝 시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자세에 대해 알려주는 유튜브 영상 2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 무릎 통증 관련영상 > 유튜브 쇼츠 : 핵심 - 땅을 발로 강하게 차는 습관(스트라이드 러닝)
2 - 정강이(장요근) 통증 관련 영상 > 유튜브 쇼츠 : 핵심 - 힐스트라이크(뒷꿈치 러닝)
위 두 영상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몸체를 세우고
- 무릎을 앞으로 끌어올린 뒤
- 힘으로 땅을 차지 말고, 자연스럽게 내려놓자
이렇게 자세를 조절하면, 흔히 말하는 미드풋 러닝이 자연스럽게 가능해집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주제로 "케이던스 러닝"이 있습니다. 러닝 과정에서 속도를 내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 보폭은 그대로 두되, 발구름을 잦게 한다 (=케이던스 러닝)
- 발구름은 그대로 두되, 보폭을 늘린다 (=스트라이드 러닝 = 땅을 강하게 찬다)
물론 마라토너나 프로 러너들 혹은 하체근력이 충분히 강한 분들은, 1, 2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겠지만...
저희같은 아마추어들은 스트라이드러닝을 수행했을 때,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폭을 늘리기 위해 땅을 강하게 차게되고
- 이 과정에서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위로 점프하는데 더 많은 힘을 쓰게 되며
- 체공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착지가 불안정해집니다
위 과정으로 인해, 근력이 충분하지 않은 아마추어 러너들이 스트라이드 러닝을 하게 되면, 무릎과 발목에 부하가 많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같은 아마추어들이 "다치지 않게" 뛰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했듯,
- 몸체를 세우고
- 무릎을 당기고
- 자연스럽게 땅에 내려놓는 습니다.
- 중요한건 보폭보다는 발구름 횟수를 늘리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며, 최대한 안전하게 러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방법이 정답은 아니며, 러닝 고수나 하체 근력이 충분하신 분들은 어떻게 뛰어도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위 세 가지 내용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러닝 전에 동적 스트레칭 중 하나인 "러닝 드릴"이라는 몸풀기를 같이 해주면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