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동생에게 선물로 주문했던 '레이니' 키보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다행히 설 전에 간신히 수령했는데요, 동생이 키보드를 좋아해서 그동안 제가 사용하던 키보드를 선물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대로 된 알루미늄 키보드를 하나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것이 바로 '레이니'였죠.
레이니를 수령하고, 타건해보니 놀라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
이미 커스텀 빌드 해본 분들은 빌드부터 소리 좋게 할 수 있는 커스텀 방법까지 모두 해놓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타건음도 좋았고 스테빌도 이정도면 만족할 만한 수준 이였습니다
스위치의 퀄리티는 무난하게 좋았고,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다른 스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우징 마감이나 아노다이징 퀄리티도 10만원 이하의 가격대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정말 2~3년 전만해도 최소 20~30은 줘야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레이니는 후면 디자인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싼 제품에서야 후면가지 신경쓴 디테일이 보이는데 레이니 키보드는 이런 점까지 신경쓴 것을 보면 좋은 키보드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입문하시는 분들은 키캡, 스위치, 스테빌 등등 많은 것을 추가로 사야하는데 이런 저런 고민 없이 완성도 높은 커스텀 키보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미 키보드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고인물들에게도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 저는 선물로 구매했지만, 재고가 풀리면 제가 사용할 수 있게 하나 더 주문할 계획입니다.
이상, 레이니 키보드에 대한 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제품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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