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꼭 필요한 PC주변기기 중 하나는 스피커입니다. 종종 이어폰을 사용하지만, 컴퓨터에 연결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으면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 데 아주 편리합니다. 다양한 타입의 스피커들 중에서 왜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택해야 할까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고품질 오디오를 별도의 앰프와 케이블 없이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두 스피커를 연결하는 단일 스피커 와이어가 필요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전력을 제공하는 케이블만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블이나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스피커의 편리함을 좋아합니다.
가격
Monoprice DT3BT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격은 10만원대 정도입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이 스피커를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아마존이나 해외 대행구매를 통해 구매하셔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측면에서도 Monoprice DT3BT는 튀지 않는 심플한 외관을 자랑합니다.그림자 회색 플라스틱 케이스와 어두운 천 커버를 통해 집이나 사무실 등등 다양한 환경에 놓아도 어울립니다. 크기는 공간이 제한적인 곳에서도 쉽게 배치할 수 있을 만큼 적당히 작습니다.
사용성
DT3BT의 사용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합니다. 모든 컨트롤은 오른쪽 스피커의 전면 패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 볼륨 컨트롤, 입력 선택 버튼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조작하기 편리합니다. 이 버튼이 커서 조작하기도 쉽습니다.
음질
사운드 품질 면에서, Monoprice DT3BT는 그 가격대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고해상도 오디오를 재생할 때, 이 스피커는 깊고 풍부한 베이스, 깨끗한 미드 레인지, 그리고 선명한 고음을 전달합니다. 고음 처리가 특히 깔끔하고, 음악의 디테일을 잘 캐치하면서도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설치과정
이 스피커는 간단한 설치과정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제가 해야 했던 것은 제공된 스피커 와이어를 이용해 두 스피커를 연결하고 전원을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컴퓨터에 3.5mm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한 후, iPhone 14 Pro를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하여 오디오를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했습니다. 두 방식 모두에서 스피커가 다른 디바이스 간에 매우 원활하게 전환되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Monoprice DT3BT는 그 가격대에서의 최고 가성비 스피커입니다. 스피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거나 스피커를 둘 공간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이 스피커로, 노래나 게임의 본래 사운드로 즐길 수 있고 설치까지 편리합니다. Monoprice DT3BT는 가성비 최고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제가 강력히 추천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해외직구를 해야되기 때문에 구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측면에서 매우 아쉬운것 같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에디파이어 MR4 추천했었는데 한국에서 구매가 쉬워서 이 스피커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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